스킵 네비게이션

  1. 컨텐츠 바로가기
  2. 메인메뉴
  3. 하단메뉴

고객서비스

  • 공지사항
  • 관련 사이트

공지사항 NARA의 새로운 소식들을 전하고 고객님들의 궁금한 점을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공지사항
[스크랩]주거환경신문 기사 - 이상주 정비사업본부장 2010-10-04 7,313
"공정한 감정평가 즐기며 한다"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라는 말이 있다. 논어(論語) 옹야편(雍也篇)에 담겨 있는 이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천재는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라는 말로 널리 인식돼 있다. 표현은 다르지만 어찌됐건 즐기는 사람은 누구도 이길 수 없다는 이야기다.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거쳐야될 종전자산평가와 종후자산평가 등의 감정평가업무를 진행한다는 의미에서 항상 같은 업무를 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대상이 되는 조합이 다르고 조합마다 특색이 다른 만큼 항상 새로운 업무를 진행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매순간을 즐기면서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주)나라감정평가법인 이상주 정비사업본부장은 다소 복잡하고 예민할 수 있는 정비사업 시장에서 ‘즐김의 미학’을 추구하고 있는 정비사업전문 감정평가사다. 각양각색의 특징을 갖고 있는 각 조합에서 다양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 것. 담당하고 있는 정비사업구역에서 종전·종후 자산평가 등 감정평가사 본연의 역할은 물론 정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강연 등을 진행하고, 감정평가협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부위원장, 행정안전부 국세·지방세법령해석심의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치고 힘들 법도 하지만 오히려 즐겁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단법인 주거환경연합의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서울시 각 자치구별 공공관리제도 설명회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감정평가사는 “올바른 공공관리제도 정착 및 투명한 정비사업 진행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주거환경연합의 취지에 깊은 공감을 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감정평가와 관련된 오해나 궁금증을 갖고 있는 만큼 수주 등과 상관없이 이와 관련된 설명을 원하는 곳이 있다면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한다.    
물론 이상주 감정평가사가 처음부터 정비사업만에 매진했던 것은 아니다. 1993년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한 후 한국감정원을 거쳐 1997년 나라감정평가법인 경인지사에서 활동할 시기만 해도 그는 정비사업 관련업무와 택지개발 보상업무를 양축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하지만 서울 본사로 옮겨 정비사업본부에서 활동하게 된 이후 대형 사업장 관리처분 과정에 투입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비사업에 매진하게 됐다. 또한 ‘사업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정비사업 관련 감정평가업무가 보다 ‘즐겁게’ 일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후 정비사업과 관련된 체계적인 공부를 시작하면서 더욱 더 정비사업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와 관련해 이상주 감정평가사는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사실들을 보다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게 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평가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더욱 흥미를 갖게 됐다”고 회상한다. 
이러한 그의 즐기는 태도 때문인지 이상주 감정평가사는 그동안 잠실시영아파트 재건축, 반포주공3단지 재건축 등 대형 재건축사업장을 비롯해 다수의 재건축·재개발사업장에서 성공적인 사업진행에 한 몫을 톡톡히 했다. 또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정비사업 대표 감정평가법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나라감정평가법인에서 지난 2006년부터 정비사업본부를 이끌어 가고 있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감정평가사는 조합원 개개인의 이익과 직결되는 평가를 진행하게 됩니다. 때문에 항상 ‘공정성’을 신조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력은 경험을 쌓다보면 생길 수 있겠지만 이러한 윤리적 마인드는 스스로 지켜야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비사업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하다 보면 때로는 청탁을 받기도 하고, 누군가를 소개받기도 하지만 이상주 감정평가사는 항상 ‘공정성’을 유지한다. “큰 매력을 느낀 만큼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은 데 공정성을 유지하지 않는다면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10년이 넘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정비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며 몇 차례 경찰수사나 검찰 소환 등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다. “동료 감정평가사나 주거환경연합 등 시민단체를 포함해 자타가 인정하는 정비사업 최고 전문 감정평가사가 되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는 이상주 감정평가사의 말에 더욱 힘이 실리는 이유다.
김진성 기자

--스크랩 주거환경신문 2010.09.20 자

다 음
감정평가업자 선정
이 전
감정평가업자 선정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