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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NARA의 새로운 소식들을 전하고 고객님들의 궁금한 점을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공지사항
제 10대 대표이사 취임 2008-11-11 7,535
무제 문서 2008년 11월 3일 (주)나라감정평가법인의 신임 대표이사가 선출 되었습니다.
 
제10대 박강수 대표이사 취임식
일시 : 2008. 11. 3(월) 10:00
장소 : 본사 회의실

 
다음은 취임사 전문 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라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10대 집행부를 이끌어 갈 박강수 입니다.

먼저, 나라호가 뜻하지 않은 폭풍과 암초를 만나 중도에 선장과 항해사가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게 된 점, 여러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으며 심적,

육체적으로 많은 고생하신 김일권 대표이하 집행부께 그동안의 노고에 깊

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나라감정이 처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고

저를 비롯한 집행부 임기 동안의 경영방침을 알려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

를 당부 하고자 합니다.



전 세계가 미국 발 금융 쓰나미에 휩쓸려 휘청대고 여기저기서 IMF 구제금

융을 신청하는 등 총체적 경기침체에 빠지는 위기 속에서 우리는 엎친데 겹

친 격으로, 시장은 확대는 커녕 입찰제 등으로 영업환경은 더욱 열악해질

뿐 아니라, 내부 회계처리부분 등에서도 급격한 변화를 요구당하고 있습니

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라가족 여러분!



유감스럽게도, 영업실적 면에서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2008년도 나라법인

평가사 1인당 실질소득은 전년대비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칠 거라는 사실입

니다.

15년 전 소득수준이고, 가히 충격적이라 하겠습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했는데 곳간이 비게 되면 형제간의 우애도 상하게 되

고, 이웃간의 인심도 사나워지게 됩니다.

급격한 소득감소는 가정의 평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조직의 안정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이야 여러 가지,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겠지만

혹, 우리가 스스로 “1등 법인이요, Leading Company"라고 자랑하고 다닐

때 그에 상응하는 노력은 하였는지,

말하고 다니는 순간 우리는 안일함과 나태, 매너리즘에 빠져 긴장감을 상실

하지나 않았는지 자기반성부터 해봅니다.

 

강자가 되면 오만 해지는 게 인간의 본성일진대 잘 나가던 나라감정이 잠깐

사이에 추락 할 수 있다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외부환경 탓만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나라가족 여러분!



그렇다고 해서 낙담만 하고 계시겠습니까?



저는 지금이 전환기요, 제2의 창업을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체질을 개선해서, 비상체제로 운영 해야겠습니다.

끊임없는 환경변화에 적응해야하고, 

이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야하며,

스스로 구조조정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집행부가 구심점이 되어 앞서 나아가겠습니다.

집행부가 사명감을 갖고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며, 집행부의 노력과

진정성이 인정될 때 여러분께서도 저희에게 큰 신뢰를 보내 주시고 아낌없

이 힘을 보태 주십시오.



이를 위해 집행부의 몇 가지 운영방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0대 집행부는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집행부”라 규정짓겠습니다.



“조직의 안정화와 지속적 수익 기반 구축으로 실질소득증대”를 최우선 경

영목표로 삼았습니다.

최소한 2007년도 소득을 목표로 매진하겠습니다.



경영방침으로는

첫째, “정보력이 법인의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둘째,  조직과 구성원, 일에 대한 관리 지원 협조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업무를 통한 실천적 인화단결을 구현하겠습니다.


  오늘날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를 수집, 창출하고 이를 공유하며, 정보를 최

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법인의 수익과 직결된다고 판단됩니

다.

저희 업무의 특성상 평가사 개개인이 갖고 있는  정보를 내놓고 공유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구성원 개개인이 마음을 열어,

“정보의 공유가 나의 먹거리, 일거리를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타 구성원의

능력을 키워 더 얻어오는 것이구나.”라고 생각을 바꾸시고,

또 집행부는 이를 위해 설득 유도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조직안정화를 위해 수도권은 물론 지방지사와도 수시로 대화하고,

년 1회 이상 방문하여 경영참여는 물론유대를 보다 더 돈독히 하며,

 

법인 각 구성원의 능력 극대화를 위해, 정보제공이나 인적 물적 지원 협조

체계를 보다 강화하겠습니다.

업무의 각 건별 수주과정, 진행정도에 대해서도 관리 카드를 만들어 수주에

만전을 기하도록 돕겠습니다.  혹, 지원 협조의 취지가 간섭으로 여겨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셋째, 선배의 경험, 노련미와 후배의 패기가 조화를 이루고 함께 성취감을

느끼며, 연대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가급적 공동수주, 공동처리를 유도하

여   구성원간의 “업무를 통한 실천적 인화단결”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나누고 함께하는 나라문화”를 만들어 봅시다.



끝으로, 지금까지 많은 고생을 함께하신 직원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진심어

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라감정은 평가사와 직원들이 한 가족으로서

과실이든 어려움이든 같이 나누고, 날씨가 맑은 날이나 비 오는 날에도 언

제까지나 함께하는 조직으로 끝까지 변함없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려운 상황이 예견되지만, 직원들이 흔들림 없이 근무하실 수

있는 환경조성과 복지나 처우 문제에서도 업계에서 뒤지지 않도록 항상 최

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라가족 여러분!



나라감정의 태동 당시에는 다른 평가사들이 외면하고 오지 않으려는 제반

여건이 매우 열악한 꼴등 법인이었습니다.

 

하지만 2년이 안가서 나라감정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선두 법인이 될 수 있

었습니다.

헝그리 정신으로 함께 뭉쳐 정말 열심히 뛰었죠.

저는 지금이 또다시 그 때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함께 나아갑시다.

제가 “ 나라감정 파이팅! ”을 선창하겠습니다.

큰 소리로 따라 해 주십시오. 

“ 나라감정 화이팅!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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